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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
    다이어터의 삶 2021. 6. 22. 20:57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평소에 먹던 식사량을 줄여 몸에 들어와야 할 영양소들도 줄이게 된다. 음식으로 채워졌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들은 우리 몸에서 체중을 감량시킬 때 도움을 주는 성분들인데,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면 정체기가 길어지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살이 안 빠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부족한 영양성분들을 영양제로 대체해야 하는데, 과연 필요한 영양제는 무엇이고, 그것은 어떤 효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오메가 3

    저녁 or 아무 때나 먹어도 좋다

    오메가 3은 중성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직접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운반 주요 효소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오메가 3을 섭취한 집단, 아닌 집단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했을 대 오메가 3을 복용한 그룹이 훨씬 더 많은 체중감량을 보였다고 한다. 오메가 3 우리 몸의 전반적인 순환에 영향을 준다. 혈행 개선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방대사를 더욱 잘 탈 수 있게끔 도와준다. 혈행 개선으로 근육의 순환을 도와주고 이는 근육량의 증가에 영향을 주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크고 작은 관절, 근육에 대한 손상이 있는데 이 오메가 3은 운동으로 발생한 근육의 염증과 피로도를 감소시켜주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 3이 항염증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근육과 관절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회복 속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이다. 보통 일일 권장량은 2-3g정도이다.

     

    2) 비타민D 

    점심에 먹는 것이 좋다. 음식에 지방이 많아야 흡수가 잘된다

    비타민D를 먹을 시 체지방량 감소, 특히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D는 지방세포 대사기능을 향상해주어 비만을 예방하고, 세로토닌과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시킨다. 세로토닌은 기분, 식욕, 수면에 관여를 하는 것인데 심신에 안정을 주며 다이어트를 함으로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을 개선시켜준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이 증가시켜주는데 테스토스테론이 촉진되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근육량이 증가하고 나아가 체지방 축적을 억제시킨다.(참고로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에게도 분비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골다공증, 탈모증, 당뇨, 우울증, 비만을 유발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과잉으로 먹으면 심혈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적절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가 생기니 집에만 있기보다 아침이나 낮에 산책을 나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 400-2000IU 멀티비타민과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실제로 멀티비타민에는 여러 비타민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나로 부족할 수 있다) 

     

    3) 비타민B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 직후 복용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꼭 알아야 할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B이다. 우리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키는데 이 비타민B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며 이를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B를 에너지 비타민이라고 부른다. 내가 평소에 즐겨먹는 종합비타민에 비타민 B가 들어있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비타민 B군은 8개의 비타민으로 이루어진 (B1, B2, B3, B5, B6, B7, B9, B12) 복합체이다. 8개를 꼭 골고루 먹어야 효과가 좋으며 더욱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 준다. 이 비타민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지방을 태우는 것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의 역할은 당질이나, 단백질, 지방 등 을 에너지원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미성숙한 세포를 적혈구나 백혈구로 변형시켜주어 빈혈이나 면역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B5는 모발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7 인슐린 저항성을 좋게 한다. 

     

    4) 마그네슘

    밤에 먹는 것이 좋다. 수면에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 안에 200가지의 신진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아주 필요하다. 신진대사가 원활할수록 기초대사량이 증가하여 가만히 있어도 내 몸안에서 에너지를 쓰게 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영양제이다. 또한 인산화 과정을 촉진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준다. 신진대사나 인슐린 저항성뿐만 아니라 특히 식욕 저 절이 잘 안 되는 '렙틴 저항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마그네슘을 꾸준히 섭취하다면 렙틴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식탐을 줄일 수 있다. 식욕억제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심지어 마그네슘은 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식욕억제뿐만 아니라 천연 진정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5) 코엔자임큐텐

    점심에 먹는 것이 좋다. 식사 후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내가 먹은 음식이 에너지가 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에너지 대사의 마지막 부분에 미토콘드리아에서 활발하게 에너지를 생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코엔자임큐텐은 우리 몸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쓰는 부위인 심장, 근육, 콩팥, 간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 전체의 순환에 관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약을 보충해주면 심기능이 향상해주어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운동능력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기간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몸 자체가 에너지 소비를 덜하게 하는 몸으로 만들어 정체기가 길어지는데 이 코엔자임큐텐을 먹으면 에너지 전달계가 활 잘 해져서 지방을 더 연소시켜둔다. 뿐만 아니라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해준다. 30~60mg 먹는 것이 좋다. 

     


     

    뭐든지 과잉으로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적절한 양의 약을 복용하며 필요시 약사와 상담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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