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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다이어터의 삶 2021. 6. 22. 20:57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평소에 먹던 식사량을 줄여 몸에 들어와야 할 영양소들도 줄이게 된다. 음식으로 채워졌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들은 우리 몸에서 체중을 감량시킬 때 도움을 주는 성분들인데,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면 정체기가 길어지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살이 안 빠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부족한 영양성분들을 영양제로 대체해야 하는데, 과연 필요한 영양제는 무엇이고, 그것은 어떤 효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오메가 3 저녁 or 아무 때나 먹어도 좋다 오메가 3은 중성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직접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운반 주요 효소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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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산] 밤리단길에서 맛보는 이탈리안 가정식, 은수테이블먹보의 삶 2021. 6. 21. 20:49
난 오랫동안 일산에 살았지만 사람들이 너네 동네 맛집이 어디야? 이러면 살짝 당황했었다. 근처에 프랜차이즈 음식점은 많아도 오랜 시간 그 자리에서 영업한 유명한 음식점이 있었나 고민을 했었는데 요 근래 밤가시마을 쪽에서 개인 음식점과 카페들이 알려지더니 일명 '밤리단길'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이 밤리단길에서도 인기가 많고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안 가정식 집이 있다는데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은수테이블'이다. 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63번 길 39 영업시간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매일 11:30 - 21:30 마지막 오더 PM 2:50, PM8:5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약방법: 070-4090-0215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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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동안 공복 유산소 운동 후기다이어터의 삶 2021. 6. 20. 15:50
벌써 아침에 공복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쓰면서 스스로도 참 신기하다. 겨우 두 달을 달린 런린이지만,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노래를 한 곡 다 끝나기도 전에 숨이 차서 뛰지도 못하는 나였는데, 이렇게 5분, 7분, 10분을 달리더니 이제는 쉬지 않고 25분까지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반의 체중감량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달릴 때 아무 생각도 안 나면서 오로지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잡생각이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다 달렸을 때 엄청난 카타르시스가 찾아온다. 본래의 목표는 세 달 동안 진행하는 것이었는데 달리다 보니 꼭 체중감량과 공복 유산소 운동이라는 목표를 가지지 않더라도 나에게 좋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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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망원 빵지순례자들의 성지, 어글리베이커리먹보의 삶 2021. 6. 18. 11:22
유튜브에서, 구독하는 잡지에서, 그리고 여러 매체에서 빵순이를 자극하는 곳이 있다. 심지어 이영자님이 소개한 바로 이곳, 어글리 베이커리이다. 나도 빵을 참 좋아하는 빵순이로서 여러 빵을 섭렵하면서 느낀 점은 빵순이들도 나름 각자의 분야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스콘, 크로와상, 치아바타, 앙버터 빵순이인데, 크림이 들어가는 빵들도 좋아하지만 크림빵을 먹어야 한다면 케이크를 시켜먹는 낫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간혹 퍽퍽 빵순이의 입맛을 자극하는 빵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맘모스빵이다. 이 어글리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는 대파빵이지만, 맘모스빵에도 상당히 마니아들이 있고 찾는 곳이라 하니 한번 찾아가 보았다.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73 영업시간/ 월요일, 화요일 휴무, 매일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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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에도 체중이 증가하나요? 배란기 식욕과 몸무게다이어터의 삶 2021. 6. 17. 10:47
정말 이상한 날이다. 어제와 같은 식단과 운동을 했는데 몸무게가 무려 1kg가 증가한 것이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1kg 감량에도 몇 주씩 걸리는 내가 하루 만에 1kg가 쪘다고?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내가 물을 많이 마셨거나 짠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렇게 체중이 증가한 것에 놀라 설마? 하며 달력을 폈다. 바로 그날, 날짜 밑에 써져있는 세 글자 '배란일', 생리 때 체중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이 다 알고 있지만 배란일에도 몸무게가 증가한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사실이다. 왜 배란일에도 체중이 증가하고 식욕이 폭발하게 되는 것일까? 우선 배란일은 언제일까? 사람에 따라 생리주기는 21일~45일까지 다양해서 배란일도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생리주기에 관계없이 보통 다음 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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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택배] 모든 사과가 금사과 라는 요즘, 홈골농원 사과 구매 후기먹보의 삶 2021. 6. 16. 16:58
열심히 체중 감량하는 데 있어 필요한 것은 바로 간식 줄이기다. 나는 빵, 젤리, 과자 등을 좋아해서 편의점을 방앗간으로 삼았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이걸 끊는 게 참 어려웠다. 그리고 세상에 어찌나 맛있는 디저트가 많고 새롭게 개발해내는지. 중간중간 단 맛에 중독되어 버린 입 맛 탓에 다이어트의 고비를 넘긴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 서서히 그 중독에서 벗어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단 것을 먹고 싶을 때 사과를 먹는 것이다! 사과가 당이 많아 하루에 3개 이상 먹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 나는 그저 배고플 때마다 시시각각 꺼내 먹었다. 그러나 요즘 사과가 작년보다 5배나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동네 편의점, 마트에서 비싼 가격에 사다가 큰 맘먹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주문을 하게 되었다.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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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꼭 마주치는 정체기, 극복하는 방법은?다이어터의 삶 2021. 6. 14. 16:19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내 몸무게는 숫자로 봤을 때 비만도 마름도 아닌 딱 보통 체중이었다. 나는 보통에서 날씬까지는 어느 정도 살을 깎는 고통이 따른다면 날씬에서 마름으로 가는 단계는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내가 보통이고 체지방율이 27%에 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간식을 줄이고, 야식 안 먹고, 운동을 시작해서 1차 목표 53kg까지 금방 도달했다. (그러나 요즘엔 이 조차 유지하기 힘들다. 몸이 잘 붓고 식이를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2차 목표까지 겨우 2kg를 남기고 도저히 살이 안 빠지는 것이었다. 1차 목표의 언저리에서 살이 빠졌다 쪘다를 반복하고 있는 내 상태에서 2차 목표까지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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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지치지 않고 달린다. (아침 달리기 7주차)다이어터의 삶 2021. 6. 13. 16:30
이번 주부터는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그래서인지 공원을 뛰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반팔, 반바지 등등 이렇게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보통 겉옷을 입고 달릴 때는 겉옷에 주머니가 있어 수납이 편했는데 반팔, 운동용 쇼트 팬츠, 레깅스에는 주머니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는 핸드폰, 이어폰 케이스, 지갑 등 넣어야 할 곳이 없어져 난감하던 차에 오랜만에 운동 템 쇼핑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힙색을 어깨나 허리에 매고 뛰는 걸 보았기에 이번 기회에 힙색을 구매했다. 그리고 쇼트 팬츠는 너무 짧아 부담스럽고 레깅스를 입기엔 답답하고 땀나면 벗기도 힘들어서 요즘 핫하다는(!) 바이크 레깅스도 구매했다. 그래서 이 구매후기와 더불어 모자와 운동화등 러닝 템들의 후..